허대양 함안 부군수 취임 "군민과 함께 행복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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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제31대 함안부군수로 허대양 전 경상남도 도시주택국 도시정책과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 의령군 출신인 허 부군수는 1993년 함안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6년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를 거쳐 2014년 사무관 승진,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장, 자연재난과장, 도시정책과장을 거쳐 이번에 함안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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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제31대 함안부군수로 허대양 전 경상남도 도시주택국 도시정책과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허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함안충의공원에서 충의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간부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조근제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각 실과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허대양 부군수는 “아라가라의 왕도 함안에서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함안군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어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남 의령군 출신인 허 부군수는 1993년 함안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6년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를 거쳐 2014년 사무관 승진,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장, 자연재난과장, 도시정책과장을 거쳐 이번에 함안부군수로 취임했다.
올해 1월1일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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