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11개 금융사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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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377300)가 KB국민·NH농협·신한은행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뱅크, 보험사 등 총 11개 금융사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제휴사로 확보하고 서비스 출시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앞으로 서비스가 시행되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소비자는 금융사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앱에서 11개 금융사의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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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377300)가 KB국민·NH농협·신한은행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뱅크, 보험사 등 총 11개 금융사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제휴사로 확보하고 서비스 출시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앞으로 서비스가 시행되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소비자는 금융사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앱에서 11개 금융사의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제휴사는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의 효익을 높인 것처럼 주택담보대출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대환대출 인프라 정책에 따라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에서 신용대출을 갈아탄 금융소비자들이 평균 연이자 70만 원을 절감했고 최대 연간 290만 원의 이자를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사 대출상품에서 시중은행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며 금리가 14%p가 낮아진 금융소비자도 있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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