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센서학회장에 김희연 나노종합기술원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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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나노종합기술원 K-센서 사업화 지원센터장이 한국센서학회장으로 지난 1일 취임했다.
한국센서학회는 센서 관련 학술과 기술 향상을 위해 지난 1991년 창립됐다.
현재 전국 7개 지부에 1200여명의 센서 기술 산·학·연 전문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센서 전문학회이다.
김 회장은 센서학회장으로 취임해 국가전략 기술로써 센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센서 응용과 연계되는 국내·외 기관과의 글로벌 협력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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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김희연 나노종합기술원 K-센서 사업화 지원센터장이 한국센서학회장으로 지난 1일 취임했다.
김희연 신임 회장은 KAIST에서 석·박사를 받은뒤 국방과학연구소, 삼성전기에서 근무했다. 이후 김 회장은 나노종합기술원에서 나노구조기술개발부장, 사업화지원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에는 적외선센서 사업화 공로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센서학회에서 산학위원장과 조직위원장을 지내며 국내 센서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김 회장은 센서학회장으로 취임해 국가전략 기술로써 센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센서 응용과 연계되는 국내·외 기관과의 글로벌 협력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센서기술은 반도체 내부 50대 세부기술로 포함돼 있고,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의 기반 기술”이라며 “올해 4월 학술대회에서 국방, 우주, 항공, 인공지능 분야 국내외 연사들을 초청하고, 센서 기술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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