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천안, 안양서 뛴 김륜도·구대영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FC안양에서 뛴 김륜도·구대영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부천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성한 김륜도는 K리그 통산 256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공격수다.
구대영은 "천안은 이제 프로 2년 차가 되는 신생팀이다. 나도 새로운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김태완 감독님과 함께하게 돼 설렌다. 감독님의 전술을 빠르게 이해해서 매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FC안양에서 뛴 김륜도·구대영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부천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성한 김륜도는 K리그 통산 256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공격수다.
천안 구단은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인 김륜도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공격진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륜도는 "천안이 더 높은 곳으로 향하도록 노력하겠다. 팬분들께서 자주 찾아오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대영 역시 K리그 통산 19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구대영은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천안의 수비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대영은 "천안은 이제 프로 2년 차가 되는 신생팀이다. 나도 새로운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김태완 감독님과 함께하게 돼 설렌다. 감독님의 전술을 빠르게 이해해서 매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모두 지난 시즌 안양에서 활약했다.
2023시즌 프로 무대에 처음 나선 천안은 K리그2 최하위인 13위(5승 10무 21패)에 그쳤다.
박남열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후 김태완 감독 체제로 재편한 천안은 태국 촌부리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pual0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