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신청’ 태영 윤세영 회장 “PF 가능성 과신”
KBS 2024. 1. 3. 17:13
태영그룹의 창업자 윤세영 회장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PF 가능성을 과신했다"며 회사를 살려내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윤 회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채권자 설명회에서 "태영은 지난 몇 년간 PF 사업을 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고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과신한 나머지 자기 관리에 소홀한 탓에 뼈아픈 부도 위기를 몰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제 문제가 되는 우발채무는 2조 5,000억 원 정도"라며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짓고 제대로 채무를 상환할 기회를 주면 임직원 모두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려내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독도 영유권 분쟁” 국회서 언급한 신원식의원…당시 국방부차관은 “분쟁 가능성 지
- 주7일 근무 월 202만 원…“대놓고 노예 구하냐” [오늘 이슈]
- 우리도 지진해일 피해 경험…1983년·1993년 기록 보니 [오늘 이슈]
- 요금 자꾸 올리더니…美 OTT 스트리밍 해지 늘어 [오늘 이슈]
- 위내시경으로 찾은 ‘용종’ 떼어내면 안심? [박광식의 닥터K]
- ‘커터칼·망치’ 휘둘렀던 정치 테러범의 최후
- [영상] ‘최초 공개’ 18세 손흥민의 눈부셨던 ‘A매치 데뷔전’
- 여성용품에 필로폰 숨겨 밀수…SNS 통해 운반책 모집
- 미국,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보…중국인 유학생이 당한 ‘사이버 납치’ [현장영상]
- [현장영상] 100미터 해안 절벽 아래로 떨어진 개…미 해안 경비대, 헬기 띄워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