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측, 상간남 피소 보도에 “오늘(3일) 소장 받아, 오해의 소지 있다”[공식]

김명미 2024. 1.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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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동아닷컴은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이날 뉴스엔에 강경준의 피소 보도와 관련 "제작진도 기사로 (해당 사안을) 처음 접해 상황 파악 중"이라며 "차후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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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 관계자는 1월 3일 뉴스엔에 "현재 소속사는 배우가 오늘(3일)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동아닷컴은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청구액은 5,000만 원이다.

지난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강경준과 연인으로 발전, 2018년 5년 열애 끝에 정식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의 재혼 과정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강경준은 장신영의 아들과 한 가족이 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얻었다.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2019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이날 뉴스엔에 강경준의 피소 보도와 관련 "제작진도 기사로 (해당 사안을) 처음 접해 상황 파악 중"이라며 "차후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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