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신명호 대표이사 취임…'정도경영' 강조

조아서 기자 2024. 1. 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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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일 신명호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바름'과 '균형'의 가치 실천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회사의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을 강조하며 3대 주요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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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전경.(BNK금융그룹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투자증권은 2일 신명호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바름'과 '균형'의 가치 실천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회사의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을 강조하며 3대 주요과제를 제시했다.

3대 주요과제는 △철저한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고객과 상생하는 회사 성장을 통한 '바른경영' 정착 △PF부문에 편중된 수익구조 탈피해 수익 기반 다양화를 통한 '균형잡힌 성장' △양방향 협업 시너지 영업 강화 및 시장이 인정하는 든든하고 '탄탄한 증권사로 성장'이다.

이어 자기자본 2조원, 당기순이익 2000억원 수준의 Top 10 증권사로 도약 위한 토대 마련의 의지를 다졌다.

신 대표이사는 "성과에 대한 명확한 보상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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