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 강경준 측 "소장 확인..오해 소지 있어 대응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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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41)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려 파장을 낳고 있다.
앞서 동아닷컴은 A씨가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을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해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면서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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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배우가 오늘(3일) 소장을 받은 것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동아닷컴은 A씨가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을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해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유부녀인 걸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증거도 있다고 주장했다.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면서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제작진도 기사로 처음 접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며 "차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며 두 아들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소송으로 인해 법적 공방이 이어진다면, 향후 활동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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