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지적재조사사업 국토부장관 표창 수상 등

유재형 기자 2024. 1.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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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했으며, 웅촌 검단1지구를 시작으로 상북 명촌2지구까지 18개 지구, 총 4394필지에 대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울주군 지역 12개 읍면 이장회의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홍보하고, 해당 사업지구에 찾아가 1:1 경계 협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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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 울산 울주군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3.01.03. (사진 = 울주군 제공)you00@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울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기 위해 추진됐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울주군은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했으며, 웅촌 검단1지구를 시작으로 상북 명촌2지구까지 18개 지구, 총 4394필지에 대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울주군 지역 12개 읍면 이장회의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홍보하고, 해당 사업지구에 찾아가 1:1 경계 협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울산 울주군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울주군이 직접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총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다.

지원 실적과 준공 연한, 세대수 등에 따라 지원 우선순위를 정한다.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공동주택 입주자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차수판 등 침수 방지시설 신청 단지에 가점을 부여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오는 3월 중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7월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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