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美법인 '루반타스' 설립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4. 1.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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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미국 현지 법인 '루반타스'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톡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루반타스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설립됐으며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캐나다 등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메디톡스는 글로벌 피부미용치료 시장에 정통한 올브라이트 대표가 현지 맞춤형 직판 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MT10109L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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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미국 현지 법인 '루반타스'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루반타스 최고경영자(CEO)에는 글로벌 제약사 앨러간 출신의 토머스 올브라이트 대표가 영입됐다.

메디톡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루반타스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설립됐으며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캐나다 등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더마코스메틱 '뉴라덤' 등의 해외 시장 진출도 맡을 예정이다.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톡스'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 총괄을 맡았던 올브라이트 대표는 보톡스의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와 함께 보톡스의 새로운 치료 적응증과 차세대 생물제제의 연구개발(R&D)에도 기여했다. 메디톡스는 글로벌 피부미용치료 시장에 정통한 올브라이트 대표가 현지 맞춤형 직판 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MT10109L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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