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그룹 신임 부회장에 김효준 전BMW코리아 대표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4. 1.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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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중견기업인 대창그룹이 김효준 전 BMW코리아 회장(사진)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대창그룹은 1974년 설립된 (주)대창을 모태로 대창, 서원, 에쎈테크 등 상장사 3곳을 포함해 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구리에 특수금속이 배합된 동합금을 제조하는 비철금속 전문기업으로, 연 매출은 1조5000억원에 이른다.

김 부회장은 BMW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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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중견기업인 대창그룹이 김효준 전 BMW코리아 회장(사진)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대창그룹은 1974년 설립된 (주)대창을 모태로 대창, 서원, 에쎈테크 등 상장사 3곳을 포함해 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구리에 특수금속이 배합된 동합금을 제조하는 비철금속 전문기업으로, 연 매출은 1조5000억원에 이른다.

김 부회장은 BMW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창그룹은 경쟁력을 끌어올려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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