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1. 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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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상공회의소가 잇따라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청주상공회의소는 3일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지역 경제인과 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열고 "올해는 충북 경제 100조 원 시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충북 경제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또 회장 이취임을 겸해 열린 충주상공회의소신년 인사회에서는 새로 취임한 박광석 회장이 "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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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신년인사회. 청주상의 제공


충북도내 상공회의소가 잇따라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청주상공회의소는 3일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지역 경제인과 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열고 "올해는 충북 경제 100조 원 시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충북 경제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이두영 회장은 "올해는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지, 장기 저성장 국면에 갇힐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며 "혁신DNA와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위기 이후 다가올 더 큰 미래에 더욱 높이 날아오를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주상공회의소도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낡은 법․제도와 규제들을 혁파하는데 앞장서고,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업과 산업의 신진대사를 끌어 올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우리 충북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최단 기간 투자유치 39조원, 도정 사상 최대규모의 정부예산 확보,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등 굵직한 성과들을 거둬왔다"며 "민생경제 활성화는 물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회장 이취임을 겸해 열린 충주상공회의소신년 인사회에서는 새로 취임한 박광석 회장이 "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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