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서치, 핀다·굿닥 출신 C레벨 2명 영입…"B2B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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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CFO는 COO 역할을 겸임해 딥서치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 CTO 겸 CPO는 딥서치에서 플랫폼 비즈니스와 테크 그룹을 총괄해 주요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이번 임원진 영입으로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확장, 재무 건전성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B2B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해 기업 간 네트워크와 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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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플랫폼 딥서치가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명의 C레벨(분야별 최고 책임자)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규홍 전 핀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CFO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김성준 전 굿닥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TO 및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새롭게 합류했다. 김규홍 이사는 사업 및 경영 지원 파트를, 김성준 이사는 제품 및 엔지니어링을 총괄한다.
김규홍 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KICPA) 자격을 취득한 재무 전문가다. 안진회계법인을 거쳐 쿠팡, 버즈빌 등의 IT스타트업에서 재무팀장 및 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핀테크 기업 핀다에서 CFO로 지내며 중장기 경영 및 사업계획, 재무 기획 수립 업무를 총괄했다.
김 CFO는 COO 역할을 겸임해 딥서치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업 실적 관리,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기업공개(IPO) 전략 기획 및 상장사 수준의 관리 프로세스 구축 등 경영 효율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성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김성준 CTO는 로앤컴퍼니, 노리, 직방 등 플랫폼 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퍼킨스(Perkins)와 구글(Google)에서 투자받은 유젯의 초기 멤버로 초기 제품 개발과 팀 빌딩을 이끌었다. 최근까지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에서 CTO로서 비대면 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김 CTO 겸 CPO는 딥서치에서 플랫폼 비즈니스와 테크 그룹을 총괄해 주요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이번 임원진 영입으로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확장, 재무 건전성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B2B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해 기업 간 네트워크와 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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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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