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공효진, ♥︎케빈오 군입대 후 심경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 [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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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의 입대 후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이날 공효진은 케빈오와 첫 만남을 회상하며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나고 막 한가해졌을 때, 여가생활을 엄청 하고싶을 때 였다. 그때 케빈오 콘서트 소식을 듣고 가겠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케빈오 콘서트를 다녀온 공효진은 다른 해외 뮤지션 콘서트에도 참석하게 됐고, 이때 티켓팅을 케빈오가 맡았다고.
이후 공효진은 진짜 고민은 따로 있다며 "제가 혼자서 곰신으로 지내야한다"며 남편 케빈오의 군입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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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의 입대 후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사랑에 푸~욱 빠진 공블리가 말하는 남편과의 첫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효진은 케빈오와 첫 만남을 회상하며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나고 막 한가해졌을 때, 여가생활을 엄청 하고싶을 때 였다. 그때 케빈오 콘서트 소식을 듣고 가겠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케빈오 콘서트를 다녀온 공효진은 다른 해외 뮤지션 콘서트에도 참석하게 됐고, 이때 티켓팅을 케빈오가 맡았다고. 그는 “티켓팅을 케빈오가 한다고 해서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미국 여행을 떠나게 된 공효진은 “케빈오도 마침 거기에 있다고 해서, 잠깐 집에 돌아간다고. 나한테 ‘차 한잔 하실래요?’라고 제안했다”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후 공효진은 진짜 고민은 따로 있다며 “제가 혼자서 곰신으로 지내야한다”며 남편 케빈오의 군입대를 알렸다. 그는 “어저께 들어갔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왔다”고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 측은 지난해 12월 케빈오 입대를 알리며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효진이 출여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늘(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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