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바우처 제공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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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교육 이용권(바우처) 제공 기관을 지정했다.
언어발달지원은 장애 부모의 만 12세 미만 비장애 자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장애 가족의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한편 장애아동가족 지원사업은 성장기의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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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교육 이용권(바우처) 제공 기관을 지정했다. 발달재활 29곳, 언어발달지원 3곳 등 총 32곳이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 올해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해당 기관을 선정했다.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발달재활은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과 만 6세 미만의 장애 예견 영·유아에게 인지·의사소통·적응행동·감각운동 등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돕는다.
언어발달지원은 장애 부모의 만 12세 미만 비장애 자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장애 가족의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제공기관별 서비스유형 및 이용에 따른 시간별 금액 등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최대호 시장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아동가족 지원사업은 성장기의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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