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혁 없었으면 어쩔 뻔? SK 지탱한 숨은 주역[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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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시즌 초반 흔들리며 중위권 밑으로 내려갔는데 어느새 선두경쟁을 하고 있다.
최원혁(33·83㎝)은 SK 도약의 숨은 주역이다.
SK는 시즌 초반 김선형과 오세근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느라 고전했다.
최원혁이 한층 진화하며 SK의 주 전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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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기자] SK가 시즌 초반 흔들리며 중위권 밑으로 내려갔는데 어느새 선두경쟁을 하고 있다. 최원혁(33·83㎝)은 SK 도약의 숨은 주역이다.
SK는 시즌 초반 김선형과 오세근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느라 고전했다. SK 전희철 감독도 버티기를 언급하며 힘들어 했다. 하지만 지금의 SK는 다르다. DB, LG와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다. 허일영 부상 이탈 후 변칙으로 최원혁과 오재현을 투입했는데 효과를 본 덕분이다. 특히 최원혁은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해주고 있다.
최원혁은 경기당 21분 29초를 뛰며 평균 4점, 3.2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 중이다. 상대 가드나 에이스를 막으면서도 기회 때마다 득점포까지 가동하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은 37.5%다. 덕분에 상대로 하여금 외곽을 버리는 수비를 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SK도 스페이싱 농구를 하고 있다.
어시스트도 곧잘 하며 최원혁은 볼 핸들러 역할까지 소화하고 있다. 전 감독은 “많이 뛰면서 경기를 푸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감독이 전술을 운용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원혁이 한층 진화하며 SK의 주 전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감독은 “최원혁의 성장은 시즌 후반, 플레이오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만족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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