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군위 상수도사업소 문 열어

김덕용 2024. 1. 3.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일 본부 조직으로 첫발을 내딛는 군위사업소(옛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해 7월 1일 대구시에 편입했지만, 상수도 업무는 지난 1일자로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새롭게 조직을 신설해 업무를 개시했다.

김경식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군위 군민에게도 더욱 강화한 수질관리와 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상수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일 본부 조직으로 첫발을 내딛는 군위사업소(옛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 사업소 제막식을 열고 있다. 대구시 제공 
군위군은 지난해 7월 1일 대구시에 편입했지만, 상수도 업무는 지난 1일자로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새롭게 조직을 신설해 업무를 개시했다.

군위사업소는 관리팀, 요금팀, 공사팀, 정수팀 4개 부서로 기존 조직보다 한 개 팀을 보강했다. 앞으로 대구시 편입에 따른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통해 업무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식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군위 군민에게도 더욱 강화한 수질관리와 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상수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