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보훈병원장 회의 열어…경영효율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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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원주 본사에서 '2024년 제1차 보훈병원장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사장 직무대행과 상임감사, 상임이사,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참여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공단 경영 정상화 여부를 판가름할 분수령이 되는 해"라며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부족한 의료진 수급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병원장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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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원주 본사에서 '2024년 제1차 보훈병원장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사장 직무대행과 상임감사, 상임이사,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참여했다.
2023년 공단 운영수지 전망, 202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상황, 공단 예산편성 등을 공유하고 공단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공단 경영 정상화 여부를 판가름할 분수령이 되는 해"라며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부족한 의료진 수급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병원장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가유공자와 주민을 위해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에 총 3400병상 규모로 보훈병원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과 부산요양병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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