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외 아동 돕기 성금 기부

안영록 2024. 1. 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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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채종화)는 3일 소외 아동의 건강한 미래와 성장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97만4745원을 기탁했다.

도내 공공형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된 충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1년 구성해 매년 성금 기부, 나눔장터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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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채종화)는 3일 소외 아동의 건강한 미래와 성장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97만4745원을 기탁했다.

도내 공공형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된 충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1년 구성해 매년 성금 기부, 나눔장터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충북모금회에 전달한 누적 성금은 4500여만원이다.

충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청주‧충주‧제천‧옥천‧영동‧음성‧증평‧진천‧괴산 등 도내 9개 시·도 공공형어린이집 96곳의 보육직원과 아동들이 참여한 나눔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바자회 형식의 행사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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