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올해 판매목표 744만3천대…작년실적 대비 1.9%↑

김보경 2024. 1. 3.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완성차 1·2위 업체인 현대차·기아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744만3천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와 기아는 3일 올해 현대차 424만3천대, 기아 320만대 등 총 744만3천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공시했다.

올해 목표량은 지난해 판매 실적 대비 1.9%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은 각각 421만7천대, 308만6천대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내 완성차 1·2위 업체인 현대차·기아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744만3천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와 기아는 3일 올해 현대차 424만3천대, 기아 320만대 등 총 744만3천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공시했다. 국내와 해외 판매 목표는 각각 123만6천대, 620만7천대다.

올해 목표량은 지난해 판매 실적 대비 1.9%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6.7% 증가한 730만2천대를 팔았다.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은 각각 421만7천대, 308만6천대로 집계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신년회에서 올해 전망과 관련, "전 세계적으로 변화가 크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임직원이 지혜를 모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iv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