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00억원 회사채 수요예측에 1.4조원 몰려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4. 1. 3.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7배가 넘는 주문을 받으며 흥행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총 2000억원 모집에 1조4200억원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600억원 모집에 2800억원, 3년물 800억원 모집에 1조400억원이 몰렸다.

5년물 600억원 모집에는 1000억원이 들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발행 나서 흥행
최대 4000억원 증액 검토
올해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7배가 넘는 주문을 받으며 흥행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총 2000억원 모집에 1조4200억원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600억원 모집에 2800억원, 3년물 800억원 모집에 1조400억원이 몰렸다. 5년물 600억원 모집에는 1000억원이 들어왔다.

모집액 기준 가산금리는 2년물 -7bp(1bp=0.01%포인트), 3년물 -8bp, 5년물 -2bp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발행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발행일은 11일이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채무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