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새해 소망은…알바생도 사장님도 1순위 ‘재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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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아르바이트생과 자영업자들이 공통으로 바라는 운세 1위는 '재물운'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Z세대 알바생 583명과 자영업자 99명 등 682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Z세대 알바생과 자영업자 모두 과반 이상이 새해 운세를 본 경험이 있었으며, 알바생(58.8%)보다 사장님(76.8%)에게서 그 비율이 높게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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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아르바이트생과 자영업자들이 공통으로 바라는 운세 1위는 ‘재물운’으로 나타났다.
Z세대 알바생과 자영업자 모두 과반 이상이 새해 운세를 본 경험이 있었으며, 알바생(58.8%)보다 사장님(76.8%)에게서 그 비율이 높게 집계됐다. 가장 많이 경험해 본 운세 유형은 알바생 ‘타로(64.1%, 복수응답)’, 사장님 ‘사주(48.7%, 복수응답)’으로 차이를 보였다.
운세를 보는 주요 경로도 달랐는데 알바생은 ‘오프라인(54.2%, 복수응답)’, 사장님은 ‘운세 뉴스(61.8%)’에 대한 응답률이 각각 가장 높았다.
운세를 보는 이유는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나의 미래, 운세가 궁금해서’가 응답률 63.0%, 48.7%로 1위를 차지했으나, 운세 결과에 대한 신뢰도는 사장님(57.9%)보다 알바생(58.6%)에게서 소폭 높게 집계됐다.
새해 전망에 대해서는 알바생 대다수가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낙관적으로 바라봤으며, 이유로는 ‘새해에는 잘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56.9%, 복수응답)’ 가장 컸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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