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 권한 확대' 올해 첫 전국 보훈병원장 회의 원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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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3일 강원 원주 본사에서 '2024년 제1차 보훈병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과 상임 이‧감사, 전국 6곳의 보훈병원장이 모여 작년 공단 운영수지 내용을 공유했다.
하 대행은 "올해는 공단 경영 정상화 여부를 판가름할 분수령이 되는 해"라며 "의료사업의 중심인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부족한 의료진 수급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병원장의 권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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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3일 강원 원주 본사에서 ‘2024년 제1차 보훈병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과 상임 이‧감사, 전국 6곳의 보훈병원장이 모여 작년 공단 운영수지 내용을 공유했다. 또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추진상황, 올해 공단 예산편성 내용도 공유했고, 향후 공단 경영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하 대행은 “올해는 공단 경영 정상화 여부를 판가름할 분수령이 되는 해”라며 “의료사업의 중심인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부족한 의료진 수급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병원장의 권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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