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임 인권 옴부즈맨에 전진희 전 울산 인권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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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신임 상임 인권 옴부즈맨에 전진희 전 울산시 인권센터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인권 옴부즈맨은 광주시와 관계 기관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한 상담, 조사, 개선 권고 등 구제 활동을 독립적으로 추진한다.

전 인권 옴부즈맨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인권이 소외당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광주가 전국에서 인정받는 인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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