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불 조심 캠페인에 플로깅 더한 '불로깅'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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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접목된 '불로깅' 행사가 열렸다.
제주소방서는 최근 참사랑어린이집(원장 고다운) 119청소년단과 함께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에서 '불로깅'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불로깅은 겨울철 화재 예방 '불조심 캠페인'과 최신 환경 활동 트렌드인 쓰레기줍기 캠페인 '플로깅'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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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접목된 '불로깅' 행사가 열렸다.
제주소방서는 최근 참사랑어린이집(원장 고다운) 119청소년단과 함께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에서 '불로깅'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불로깅은 겨울철 화재 예방 '불조심 캠페인'과 최신 환경 활동 트렌드인 쓰레기줍기 캠페인 '플로깅'의 합성어다.
이날 참사랑어린이집 원아 40여명은 '119청소년단'이 그려진 조끼를 착용하고 장갑을 낀 채 한라수목원 곳곳에 있는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119청소년단과 함께 도민들에게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아름다운 제주 지키기 환경활동을 적극 실천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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