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세븐틴 납치한 나영석 PD “하이브 대기업, 속이기 쉽지 않아”(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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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촬영 직전까지 보안을 지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1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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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나영석 PD가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촬영 직전까지 보안을 지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1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최근 공개된 ‘나나투어 with 세븐틴’ 1회 예고 영상에는 예상치 못한 제작진의 급습에 놀라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호텔 방에 모여있던 멤버들은 3분 내에 여행 준비를 마치고 모이라는 말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발 전까지 정말 몰랐냐는 질문에 호시는 “기대를 아예 안 하고 있었다. 1년 스케줄도 꽉 차 있으니까. 예고편에도 나왔는데 저희끼리 호텔방에서 술을 마시며 놀고 있었다. 그때 (나)영석이 형을 보고 너무 놀랐다. 그 다음주에 되게 좋은 스케줄이 있었는데 가짜였구나 싶어서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디노도 “마지막 콘서트를 하고 한국에 돌아갈 생각에 편하게 술을 마셨다. 내 주량을 넘길 정도였는데, 영석이 형 얼굴을 보자마자 술이 깼다. 짧은 순간에 설렘이 컸다. 멤버들과 같이 가는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컸다”라고 전했다.
나영석 PD는 보안을 지키면서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했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나영석 PD는 “속이는 게 쉽지 않았다. 하이브 대기업이다. 플레디스도 수많은 스태프가 있다. 두 회사를 속이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날 호텔에 계시던 스태프들도 저희가 온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2~3명만 알고 있었는데 당연히 그분들은 촬영 이후에 회사 안팎에서 욕을 많이 먹었을 거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대표님도 그날 아셨던 걸로 알고 있다. 새벽에 ‘오늘이에요?’하고 연락이 왔다”라고 덧붙였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는다. 1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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