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작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6억7982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6억7982만 원(6132건)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안동시 일직면 출신으로 재경안동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광교세무법인 용인지점 김명돌 세무사가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동시 고향사랑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6억7982만 원(6132건)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경북도청을 포함한 23개 도내 자치단체 중 기부 건수로는 가장 많다.
기부금액은 예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앞서 지난 1일 안동시 일직면 출신으로 재경안동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광교세무법인 용인지점 김명돌 세무사가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동시 고향사랑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많은 출향인들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이 연간 지차제에 기부할 수 있는 금액 한도는 500만 원이다.
기부액의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16.5% 추가 공제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농협은행 창구를 통한 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