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와와교차로 일원 교통체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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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와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관련해 5일 삼호로에서 남산로 방향을 주도로로 직선화하는 교통체계 전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삼호로에 비해 교통량이 월등히 많은 남산로의 주도로 기능을 회복하고, 삼호로에서 남산로 방면 좌회전과 유턴 차로 신설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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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와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관련해 5일 삼호로에서 남산로 방향을 주도로로 직선화하는 교통체계 전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삼호로에 비해 교통량이 월등히 많은 남산로의 주도로 기능을 회복하고, 삼호로에서 남산로 방면 좌회전과 유턴 차로 신설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교차로 형태 정비를 위해 한달 정도 임시시설물인 폴리에틸렌 블럭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후 교통섬 설치, 차로·횡단보도 정비,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과 도로부속 시설물 설치 등 교차로 운영을 위한 잔여 공사를 통해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와와교차로 남산로 구간의 직선화로 원활한 교통 소통과 함께 보행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 기간 중 혼선에 따른 일부 교통혼잡에 대해 시민들께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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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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