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에 김현호 씨 위촉

이은희 기자 2024. 1. 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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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시립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에 김현호 씨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예술감독은 영남국악관현악단 단장·지휘자,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김현호 예술감독은 "국내에서 유일한 콘텐츠인 신라고취대는 전통음악으로서 유·무형의 가치가 있다"며 "타 장르와 연계해 현대적 감각과 대중성을 지닌 경주 고유 브랜드화를 추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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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
김현호 경주시립 신라고취대 예술감독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시립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에 김현호 씨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예술감독은 영남국악관현악단 단장·지휘자,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지난 제4회 신라고취대 정기공연에서 객원 연출을 맡아 시민과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신임 감독의 임기는 내년 말까지 2년간이다.

김현호 예술감독은 “국내에서 유일한 콘텐츠인 신라고취대는 전통음악으로서 유·무형의 가치가 있다”며 “타 장르와 연계해 현대적 감각과 대중성을 지닌 경주 고유 브랜드화를 추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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