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최동훈 감독 “1부 흥행 실패? 주변서 ‘네 탓이다’고‥2부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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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이 '외계+인' 1부 이후, "2부를 열심히 작업했다"는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최동훈 감독은 1월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2부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1년 반 만에 2부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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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최동훈 감독이 '외계+인' 1부 이후, "2부를 열심히 작업했다"는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최동훈 감독은 1월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2부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1년 반 만에 2부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2년 7월 20일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이다.
이날 최동훈 감독은 1부가 누적 관객 154만 명에 그치며 흥행에는 실패한 것에 대해 "1부 끝나고 많이 힘들었다"면서 "사람들에게 '왜 이렇게 됐을까?' 많이 물어봤다. '다 네 탓이지' 하는 사람이 반이었다. '너무 파격적이었나' 하는 반응도 있었다"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저도 해답을 찾기가 어려웠고, 2부를 열심히 하는 것 밖에는 없었다"고 말한 최동훈 감독. 그는 "2부는 SF, 판타지 성향이 강한 영화"라면서 "여러 가지 디테일을 바꾸려고 많이 노력했다. 배우들에게 '핸드폰으로 이 대사를 다시 녹음해서 보내주시라' 부탁을 하고, 없는 대사도 만들었다"고 기울인 노력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1부에서)'내가 뭘 잘못했던가' 꿈에 아른거릴 정도였다. 하지만 곧 '2부나 열심히 하자' 싶었다"면서 "사실은 2부 작업이 끝난 지 한 달이 채 안 됐는데, 이 모든 게 끝나고 1부를 재편집하는 것도 제게는 재밌는 작업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1월 10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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