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18번째 국리민복상 수상…"지소미아 복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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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 갑)은 3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에게 주는 국리민복상을 받았다.
국리민복상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대학생들, 각계 전문가가 모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을 모니터링해 수여한다.
박 의원은 "올해까지 국정감사 국리민복상만 18번째 받았는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았다"며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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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 갑)은 3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에게 주는 국리민복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박 의원은 국회 새 기록인 18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국리민복상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대학생들, 각계 전문가가 모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을 모니터링해 수여한다.
박 의원은 지난해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에 '원칙 기반 실사구시 외교'와 '한반도 평화 창출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이고 통합적 노력'을 요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박 의원은 미국이 '일본해' 표기를 고수한다면 한미일 연합훈련 연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일본의 사과 없이 지소미아(GSOMIA,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를 복원한 점을 지적해 정부의 공감을 이끌었다. 9·19남북군사합의에 기초한 남북공동군사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정부에 강조하는 등 정책적 대안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올해까지 국정감사 국리민복상만 18번째 받았는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았다"며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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