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2년 연속 수상

김성은 기자 2024. 1. 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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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3일 수상했다.

한 의원은 2023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건강보험 재정기금화 △장기기증제도 개선 △유료 병원예약 앱(애플리케이션) 문제 지적 △마약대응정책 강화 △품절약 대책 마련 △연금투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워싱 방지 등 정책국감에 매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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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정책·민생국감 매진···한 의원 "폭넓은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제도 개선에 노력 쏟을 것"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3일 수상했다. 2022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한 의원은 2023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건강보험 재정기금화 △장기기증제도 개선 △유료 병원예약 앱(애플리케이션) 문제 지적 △마약대응정책 강화 △품절약 대책 마련 △연금투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워싱 방지 등 정책국감에 매진했다는 평가다.

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의료접근권 보장, 국민이 안전한 의약품 관리 등 국민 건강권을 위한 보건정책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개선을 제안하는 등 민생국감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한 의원은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치르며 국민의 삶을 위로하고 민생을 향하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오늘 받은 귀중한 상은 이러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라는 국민의 격려로 생각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폭넓은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끝까지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전국 65개 대학의 학생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정감사 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온 국정감사 평가 기구다.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은 1월 3일 오후 3시 국회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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