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법질서 유공 법무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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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023년 법질서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남구는 도시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재정비하는 한편 관내 1개 구역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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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023년 법질서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울산지역 최초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구역별 특성을 반영해 통합적인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남구는 도시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재정비하는 한편 관내 1개 구역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범죄 예방 뿐만 아니라 마을 안전과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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