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뇌암투병 ♥︎유은성 "여전히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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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의 생일을 축하했다.
3일 김정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남편 유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어 "이 땅에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나에게 결혼 해 달라고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요. 여전히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2024년 1월 3일 오늘을 축하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생일 축하해요"라고 말했다.
또 김정화는 "#내사랑 #내남편 #축탄신일 #모두축하해주세요"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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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의 생일을 축하했다.
3일 김정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남편 유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랑이 참 많은 따뜻한 사람.. 무대에 있을 때 누구보다 더 빛이나는 사람..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성숙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 배울 점이 참 많은 사람.. 여전히 내가 정말 존경하는 사람.."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 땅에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나에게 결혼 해 달라고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요. 여전히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2024년 1월 3일 오늘을 축하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생일 축하해요"라고 말했다.
또 김정화는 "#내사랑 #내남편 #축탄신일 #모두축하해주세요"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유은성을 향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정화는 "수술하면 90% 이상은 장애가 있을 수 있고, 50%는 사망할 수 있다고 하더라. 첫 검진부터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걸린 3개월의 시간이 지옥 같았다"고 털어놨다.
다행히 유은성은 당장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고, 두 사람은 "수술을 아예 안 해도 된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수술을 안 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안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정화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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