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에 높이 15ｍ 실내 수직정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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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로비에 실내 스마트 가든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설은 높이 15ｍ 수직정원과 41㎡ 규모 실내 정원으로 구성됐다.

최신 스마트 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실시간 온도 및 습도 측정이 가능하고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방문객들에게 녹색 휴식공간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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