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경동나비엔과 가스레인지 등 3개 품목 영업 양도 위한 MOU

김현주 2024. 1. 3.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매직(대표 김완성)이 운영 품목 효율화의 일환으로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총 3개 품목의 영업을 경동나비엔에 매매대금 400억원에 양도하는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Binding MOU)'를 체결하고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향후 SK매직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기존 주력 제품의 품질, 디자인 및 고객서비스 혁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AI / Robot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매직(대표 김완성)이 운영 품목 효율화의 일환으로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총 3개 품목의 영업을 경동나비엔에 매매대금 400억원에 양도하는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Binding MOU)’를 체결하고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향후 SK매직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기존 주력 제품의 품질, 디자인 및 고객서비스 혁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AI / Robot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SK매직 관계자는 “AI / Robot 분야의 역량 강화 및 사업기반 확보를 위해 SK네트웍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선도기술 보유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