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농촌인력지원 확대로 농가 일손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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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농촌인력중개센터 3곳,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1곳 등이 선정돼 총 3억3천만원(국비 50%) 예산을 확보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난해 곡성군과 업무협약을 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농협에서 고용해 저렴한 인건비로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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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농촌인력중개센터 3곳,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1곳 등이 선정돼 총 3억3천만원(국비 50%) 예산을 확보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 3곳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 인력을 모집해 필요 농가에 알선·중개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난해 곡성군과 업무협약을 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농협에서 고용해 저렴한 인건비로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귀농·귀촌분야 군비 보조사업 참여자 모집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오는 19일까지 '2024년도 귀농·귀촌분야 군비 보조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가구당 500만원 한도 내 지원을 제공하고, '귀농인 신규 농업인력 육성 지원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천200만원(보조 50%, 자부담 50%)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보조사업을 통해 지난해 1천여명의 도시민이 곡성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다양한 지원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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