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파랑새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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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청학동 소재 '파랑새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애초 파랑새어린이집은 2006년부터 청학동 용담마을아파트 내에서 민간어린이집으로 운영돼 왔다.
연수구는 이번에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결정했다.
연수구는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8곳을 확충해 총 6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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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청학동 소재 ‘파랑새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애초 파랑새어린이집은 2006년부터 청학동 용담마을아파트 내에서 민간어린이집으로 운영돼 왔다. 연수구는 이번에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결정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어린이집 소유주와 10년간의 무상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총 8개 반 77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연수구는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8곳을 확충해 총 6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수구를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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