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피소 의혹‥소속사 측 "상황 파악 중"

황소영 기자 2024. 1. 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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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제공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렸고 본인은 억울함으로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측은 3일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을 상대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강경준은 해당 매체에 아직 소장을 받지 않았고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강경준의 소속사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상황 파악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는 입장이다.

강경준은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 '샐러리맨 초한지' '가시꽃'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배우 장신영과 2018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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