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서비스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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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편찬을 완료하고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2023년 9월30일까지 2년6개월에 걸쳐 이번 사업을 준비해왔다.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은 남양주시를 크게 경제, 사회, 문화 등 9개 분야로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관심으로 새로 발견되는 역사와 변화하는 남양주의 내용이 추가되면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사이트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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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편찬을 완료하고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2023년 9월30일까지 2년6개월에 걸쳐 이번 사업을 준비해왔다. 3개월간의 임시 오픈기간을 갖고 최종 검수를 마쳐 이번에 공식 오픈했다.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은 남양주시를 크게 경제, 사회, 문화 등 9개 분야로 나눴다. 세분화해서 △조선왕가의 혼이 깃든 남양주 △남양주 팔경을 거닐다 등 1350여 개의 세부항목으로 나눠 수록했다.
전체 내용은 텍스트가 200자 원고지 1만2000매로 백과사전 정도의 분량이다. 남양주 자전거 여행, 남양주 정신 정약용 등 시청각 자료와 2900장의 사진자료도 제공한다.
자료가 축적된 아카이브 기능뿐만 아니라 제공되는 콘텐츠의 2차 활용이 용이하다. 이용자들의 수정보완 요청 또한 포털사이트 내 기능을 사용해 할 수 있다. 단어검색과 본문에서의 관련 항목 보기, 시각화 보기를 통해 더 많은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관심으로 새로 발견되는 역사와 변화하는 남양주의 내용이 추가되면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사이트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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