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NT 그룹 회장, "정중여산 자세로 글로벌 시장 우위 점할 것"

민건태 2024. 1. 3.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평규 SNT그룹 회장(사진)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 경제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정중여산(靜重如山)의 자세로 그룹 핵심 역량을 다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변화에 휩쓸리기보다 정중여산의 자세를 담아 태산처럼 무겁게 행동해 대전환의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해 SNT 그룹 45년의 새역사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평규 SNT그룹 회장(사진)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 경제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정중여산(靜重如山)의 자세로 그룹 핵심 역량을 다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국가 성장동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며 "제조업, 지방기업 취업 기피 현상 심화로 제조업 기반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하며 글로벌 무한 경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SNT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조직 구조를 재편할 방침이다. 최 회장은 "그룹 핵심 역량인 친환경 석유화학, 최첨단 방위산업, 초정밀 자동차부품 사업에서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기술 마케팅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변화에 휩쓸리기보다 정중여산의 자세를 담아 태산처럼 무겁게 행동해 대전환의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해 SNT 그룹 45년의 새역사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