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의 기적'…롯데백화점 전주점, 새해맞이 사랑의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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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지역 내 지속적인 헌혈 보유량 감소 추세를 접한 롯데백화점 전주점 직원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단체 협약을 2015년 체결하고 혈액 수급이 어려울 때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전주점 1층 광장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백화점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헌혈 행사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헌혈증 기부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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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새해 초부터 전북지역 헌혈 보유량 확보를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지역 내 지속적인 헌혈 보유량 감소 추세를 접한 롯데백화점 전주점 직원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전주점은 2005년 생명 나눔 헌혈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동참해 왔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단체 협약을 2015년 체결하고 혈액 수급이 어려울 때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전주점 1층 광장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백화점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헌혈 행사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헌혈증 기부도 함께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혈액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말에 동참하게 됐다"며 "더욱더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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