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우도·추자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신속 집행

박지호 2024. 1. 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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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총 25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5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 기반시설 확충하고 도서민의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10년 단위 계획 사업으로, 2017년까지 3차 계획을 완료하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4차 계획을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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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올해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총 25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5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 기반시설 확충하고 도서민의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10년 단위 계획 사업으로, 2017년까지 3차 계획을 완료하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4차 계획을 시행중이다.

우도에서는 올해 월파방지 시설 보강,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하고수동 포구 정비, 농축수산물 판매장 건립 등을, 추자도에서는 신양2리 용둠벙 진입로 및 난간시설, 올레길 탐방로 시설, 추자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사업, 추자 보물섬 웰니스 광장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신속한 집행을 위해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4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해 발주 및 착공 후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성안올레 쉼터 '꼬닥꼬닥' 개소식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13일 오전 10시 성안올레 쉼터 '꼬닥꼬닥' 개소식을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성안올레 코스 완주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성안올레 쉼터인 '꼬닥꼬닥'은 성안올레 코스 안내 정보 제공 등 방문객을 위한 소통과 휴식 공간이다.

'꼬닥꼬닥'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라는 뜻을 지닌 제주어로 성안올레를 찾는 이들이 바쁜 일상을 벗어나 성안올레를 천천히 걸으며 삶을 다시 살아내는 힘을 얻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개소식 후 오후 1시까지 성안올레 걷기 행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코스 완주 인증 시 선착순 300명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제주시는 2022년 10월 성안올레 1코스에 이어 지난해 9월 2코스를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성안올레는 사라봉과 두멩이골목, 용연계곡과 관덕정 등 제주시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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