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계약 원가 심사 17억원 절감…재정 건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는 지난해 계약 원가 심사를 통해 17억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나주시는 420여건을 심사해 공사 분야에서 11억8천만원, 용역에서 3억8천만원, 물품 분야에서 1억6천만원을 절감했다.
계약 원가 심사는 발주 공사와 용역, 물품·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상·하반기 직원 직무교육, 계약심사 사례집 발간·배포 등 올바른 예산 집행과 재정 건전화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해 계약 원가 심사를 통해 17억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나주시는 420여건을 심사해 공사 분야에서 11억8천만원, 용역에서 3억8천만원, 물품 분야에서 1억6천만원을 절감했다.
2022년과 9억여원과 비교하면 배 가까이 증가했다.
계약 원가 심사는 발주 공사와 용역, 물품·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상·하반기 직원 직무교육, 계약심사 사례집 발간·배포 등 올바른 예산 집행과 재정 건전화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단순한 감액 심사가 아닌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 검토, 부실시공 예방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를 추진했다고 나주시는 강조했다.
nicepe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