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전남도당 "李 대표 피습은 정치테러·민주주의 파괴 사건"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1. 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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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치 테러로서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특히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치 테러 행위로서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하고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극악무도한 살인미수 사건에 대해 보수·극우주의자들의 '가짜뉴스' 생산·보도도 당장 멈출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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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동기와 배후 여부 철저히 수사해서 밝혀야"
"극단주의에 빠진 야만적 폭력으로 민주주의 파괴행위"
"보수·극우주의자의 가짜뉴스 생산 중단해야"
2일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송된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박종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치 테러로서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3일 성명을 통해 "2일 백주에 벌어진 제1야당 대표를 향한 살인미수 사건에 많은 국민은 충격과 분노로 할 말을 잃었다"면서 "이는 법치국가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특히 극단주의에 빠진 야만적 폭력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도당은 특히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치 테러 행위로서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하고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극악무도한 살인미수 사건에 대해 보수·극우주의자들의 '가짜뉴스' 생산·보도도 당장 멈출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이어 "경찰은 이번 피습 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통해 범행 동기와 배후 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해 강력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하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되하지 않도록 경호 안전에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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