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 발전 위해 모든 힘 쏟겠다”…목요언론인클럽, 박동일 신임 회장 선출
윤희일 기자 2024. 1. 3. 16:11
충청권 언론단체인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은 제28대 회장에 박동일 현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목요언론인클럽은 최근 개최한 이사회에서 박 사무총장을 차기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목요언론인클럽이 지역 언론은 물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목요언론인클럽은 또 조성남 현 감사와 이정윤 회원을 차기 감사로 선출했다.
YTN에서 취재 현장을 누빈 박 신임 회장은 부국장으로 은퇴한 뒤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총장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한남대 대학원 언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박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대전시 중구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실에서 열린다.
윤희일 선임기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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