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가격, 2025년까지 75% 이상 급등...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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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이 공급 차질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추진에 따른 수요 증가로 2025년까지 75% 이상 급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 CNBC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시장조사기관 BMI는 구리 가격이 수요 증가와 하반기 미 달러화 하락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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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이 공급 차질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추진에 따른 수요 증가로 2025년까지 75% 이상 급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 CNBC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시장조사기관 BMI는 구리 가격이 수요 증가와 하반기 미 달러화 하락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씨티은행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재생에너지 목표치가 높아지면 2030년까지 구리 수요가 추가로 420만t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에는 구리 가격이 t당 1만5천 달러, 약 1천96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사상 최고치 1만730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최근 런던금속거래소에서 t당 8천559달러에 거래된 것에 비해서는 75% 이상 상승한 것입니다.
골드만삭스도 캐나다와 영국 광산기업들의 생산 중단 또는 감축으로 올해 구리 가격이 t당 1만 달러를 돌파하고 내년에는 1만5천 달러로 재평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리는 전기자동차, 전력망, 풍력 터빈 제조 등에 필수적인 비금속으로 에너지 전환 생태계의 핵심 금속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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