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100미터 해안 절벽 아래로 떨어진 개…미 해안 경비대, 헬기 띄워 구조
조은경 2024. 1. 3. 16:01
미국에서 약 100미터 높이의 해안 절벽 아래로 떨어진 개가 미국 해안 경비대(USCG)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현지시간 1일 오후 미국 오리건주의 에콜라 주립공원에서 레오라는 이름의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해안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레오가 추락한 지점까지 접근이 쉽지 않아 경비대는 헬기를 띄워 구조 작전을 벌였습니다.
헬기로부터 줄을 타고 내려간 구조대원은 해변에 접근, 구조 바구니에 개를 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끌어올려진 레오는 추락한 지 2시간 만에 주인과 재회했습니다.
다리와 머리를 다친 개는 동물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구조당국은 주립공원에서 개가 해안 절벽에 떨어진 경우가 처음은 아니라며, 하이킹할 때 개 목줄을 잘 매도록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은경 기자 (eunkungc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7일 근무 월 202만 원…“대놓고 노예 구하냐” [오늘 이슈]
- ‘커터칼·망치’ 휘둘렀던 정치 테러범의 최후
- 여성용품에 필로폰 숨겨 밀수…SNS 통해 운반책 모집
- [단독] “극단대표 강제추행에 연극 꿈 짓밟혀”…학생 단원의 호소
- 신원식 “독도 분쟁은 사실” SNS 해명…“일본이 시도한다는 뜻” [오늘 이슈]
- 차 빼달랬더니 “그런데요?”…한참 있다 푸들과 나타난 여성 [잇슈 키워드]
- “엄마, 반에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울 초등학교 신입생 첫 5만 명대 [오늘 이슈]
- “게임 아이템 확률 마음대로 조정” 넥슨 과징금 116억 원
- 살라흐 빠진 리버풀은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
- “실수로 차 열쇠 꽂아뒀는데”…부서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