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서리꽃
2024. 1. 3. 16:00
빌딩숲
회색빛 공간
메마른 감성
이러한 도시에서
살아남는 법
계절따라 변하는
자연과 함께
숨쉬는 것
아주 가끔 찾아와 주는
반가운 손님을 만날땐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오늘 아침 출근길
하얀 무언가를 포착
가까이 가 보니
서리가 하얗게 내렸다.
너무 반가워서
찰칵 찰칵
귀한 서릿발을 담아두다.
사진가 만년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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