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지난해 글로벌 10만4276대 판매…38.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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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0만4276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XM3(수출명 아르카나)로 국내외 시장에서 7만7969대 판매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QM6가 1만866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판매 실적은 내수가 1594대로 전년 대비 15% 줄었고, 수출은 5213대로 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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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7만7969대로 최다 판매 모델…국내에선 QM6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0만4276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판매량(16만9641대)보다 38.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2만2048대로 58.1% 감소했고, 수출은 8만2048대로 29.7% 줄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XM3(수출명 아르카나)로 국내외 시장에서 7만7969대 판매됐다. 이어 △QM6 2만3614대 △SM6 2211대 △트위지 404대 △마스터 68대가 뒤를 이었다.
내수 시장에서는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QM6가 1만866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XM3는 8915대, SM6는 2199대 판매됐다.
지난해 12월 판매 실적은 내수가 1594대로 전년 대비 15% 줄었고, 수출은 5213대로 19%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XM3 E-TECH for all',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신차 등 전동화 모델 판매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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